아~ 오랜만에 방탈출이다. 코로나 전에 친구들이랑 몇 번 가봤는데 이런 꿀잼이 또 없더라 낮에 친구들이랑 방탈출이 갑자기 땡겨서 코드케이 사이트에 들어가 테마 이름만 대충보고서 급하게 휴대폰으로 예약한 뒤 강남으로 달렸다. 오랜만에 갔더니 코드케이 위층은 다 날아갔더라 계단을 내려가면 각 테마별 포스터가 있다. 음~ 탈출의 향기가 물씬 난다. 일찍 가면 시간을 때울 수 있게 여러 가지 보드게임이나 음료 과자 등이 준비돼있다. 소리는 없는데 영화도 틀어주더라 요건 코드케이 안내책자 주의사항 및 자물쇠나 힌트의 사용법 같은 것들이 적혀있다. 예전에는 인터폰을 통해서 3번까지 힌트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젠 명예욕만 없으면 태블릿으로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더라 직원분이 인터폰 통해서 춤추기 같은 미션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