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꾼

풀만한 썰이 안 생긴다. 출근하기 싫어.. 썰이 없으니 내가 헬로우톡에서 그렸던 그림들 자랑을 할 거다. 똥 손 미술전 OPEN 대충 슬프다는 그림 대충 즐겁다는 그림 대충 억울하다는 그림 대충 발렌타인 사라지라는 그림 대충 화이트데이 없어지라는 그림 대충 퇴근하고 싶다는 그림 대충 VR 사고 싶다는 그림 (그 후 진짜로 샀음) 대충 살쪘다는 그림 대충 더워 죽겠다는 그림 대충 더워 죽겠다는 그림2 ㄹㅇ 미래의 천재 미술가(현 28세)인 듯 장래가 기대된다 ㄷㄷ 그림 좀 더 모이면 이것들로 이모티콘 출시해야지 ㅋㅋ 그럼 이만~

새로운 게 하고 싶어 져서 당근 마켓에 1000원에 그림 그려준다는 글을 올려봤다. 당연하지만 나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고 그냥 못 그린다. 그러니까 천원이다. 프로필만 봐도 각이 나오지만 진짜 못 그린다. 심지어 엄지손가락으로 그려야 한다. 손님이 올까 싶었는데 진짜 왔다... 난 분명히 말했다 똥 그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고딩아... 형이 차마 내일모레 서른 바라보는 어른이라고는 말 못 하겠더라... 그림 잘 간직하고 팬카페에는 올리지 마라 너도 죽고 나도 죽어... 아! 그리고 마이쮸 맛있더라 ​ 마지막은 사진, 그림 비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