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밥 한 그릇에 잘 익은 깍두기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냉수 한잔으로 마무리하는, 그런 식사를 하고 싶은 날이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그래서 찾아왔다. 새로 개업한 지 좀 됐는데 이제야 가본 형제들감자탕 음 역시 들어온 지 얼마 안돼 깔끔하구먼 들어가자마자 뼈해장국 하나 시키고 냉수나 마시면서 기다렸다. 가격은 8000원 요건 가격표 그밖에 공깃밥이나 주류, 음료 같은 것들도 있지만 크게 다를 건 없으니 안 찍었다. 사진을 찍는 잠깐 사이 앞접시와 반찬을 세팅해 주셨다. 그리고 기다리던 뼈해장국!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으며 내 앞에 내려왔다. 어우 맛있는 향 먼저 우거지를 먹어봤다. 우거지 맞나? 김치 같은 감칠맛이 나던데 암튼 맛있다! 그리고 고기! 소스에 콕 찍어서 한입 넣..